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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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산드라 블록, 美 허리케인 피해지역에 11억 기부

기사입력 2017.08.30 13:59 / 기사수정 2017.08.30 14:00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블록이 미국 허리케인 피해 지역에 100만 달러, 한화 약 11억을 기부했다.

미국의 연예 뉴스 전문매체 E뉴스는 30일(현지시간) "산드라 블록은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을 위해 미국 적십자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산드라 블록은 이번 기부와 함께 "내가 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 우리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돌봐야 한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산드라 블록 이외도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50만 달러, 미국 유명 코미디언 케빈 하트는 25만 달러를 각각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텍사스 주는 최근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으로 수 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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