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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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 게임2' 정종연 PD "'사회' 타이틀 있지만 무겁지 않아"

기사입력 2017.08.25 11:05 / 기사수정 2017.08.25 11: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정종연PD가 '소사이어티 게임2' 연출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예능 '소사이어티 게임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종연PD와 장동민, 엠제이킴, 줄리엔강, 조준호, 유승옥, 박광재, 이준석, 김광진, 고우리, 정인영, 캐스퍼, 학진, 권민석, 김하늘, 정은아, 김회길, 알파고, 손태호, 박현석, 유리 등 출연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정종연PD는 "어떤 의도로 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냐"는 MC 박슬기의 질문에 "그렇게 물으신다면 "재밌자"고 만든 프로그램이다. 예능 프로그램 아니겠나. 그 재미의 포인트가 다른 프로그램과 다른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뭔가 다른 포인트의 재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또 "시즌1 때도 비슷한 말씀을 드린 적 있다. 민주주의에 대한 재미있는 이모저모를 보는 프로그램으로 처음 기획을 했고, 사회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기는 하지만 너무 무겁게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가볍진 않지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소사이어티 게임2'는 두 개의 대립된 사회로 이루어진 통제된 원형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13일 간의 모의사회 게임쇼를 선보이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 '그들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파격적인 실험이 펼쳐진다. 25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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