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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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 3' 261만 돌파…2017 애니메이션 중 최단 흥행 기록

기사입력 2017.08.07 07:20 / 기사수정 2017.08.07 07: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슈퍼배드 3'(감독 피에르 꼬팽, 카일 발다)가 개봉 2주차 누적 관객수 261만 명을 돌파하며 2017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슈퍼배드 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배드 3'는 6일까지 261만640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슈퍼배드 3'는 개봉 2주차에도 '군함도', '택시운전사'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당당히 상위권 자리를 지켜내며 그 진가를 확인시키고 있다.

여기에 8.7%(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꾸준함을 보이고 있어 개봉 3주차의 흥행세에도 기대를 모은다.

'슈퍼배드 3'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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