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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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녀' 김희선, 김선아에 도도한 부탁 '한재영 선처'

기사입력 2017.07.28 23: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가 김희선의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13회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에게 부탁하는 박주미(서정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미는 우아진을 불러 "나보다 그 여자랑 더 친해?"라며 서운해했다. 우아진은 "경황이 없었다. 그 분도 어쩌다 알게 된 거지 제가 일부러 얘기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고, 박주미는 도움이 못 되어서 미안하다고 했다.

이어 박주미는 안재구(한재영)가 살인미수로 경찰서에 있다고 전했다. 박주미는 "나 좀 도와줘. 운규 아빠 꺼내줘"라며 "나도 이런 내가 싫은데, 운규가 걸린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우아진이 알아보겠다고 하자 박주미는 "고마워 동서. 동서 없으니까 허전해"라며 힘들어했다. 

이후 우아진은 박복자(김선아)를 찾아가 사건 진술에 대해 부탁했다. 박복자가 "내가 왜 그래야 해요?"라고 묻자 우아진은 "그러지 않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라며 허를 찔렀다. 이에 박복자는 "있었는데, 지우 엄마 때문에 생각 바꿀게요"라고 말했다.

박복자는 "이혼하더라도 이렇게 한 번씩 보자"라고 했고, 우아진은 "내가 왜 그래야 하냐"라고 똑같이 말했다. 박복자 역시 "그러지 않아야 할 이유가 있냐"라고 말했고, 우아진은 그러자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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