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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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맨쇼' KARD, 이 카드의 매력은 '한도 초과'입니다 (종합)

기사입력 2017.07.26 14:01 / 기사수정 2017.07.26 14:09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데뷔 7일차 신인 혼성그룹 KARD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청취자와 만났다.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26일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KARD는 이날 데뷔 앨범 '올라 올라(Hola Hola)'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3위에 랭크되는 경사를 맞았다. 이에 DJ 윤형빈은 "KARD가 데뷔 앨범 '올라 올라'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3위에 랭크됐다. 너무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DJ 양세형은 "빌보드 차트 3위에 올랐는데 그러면 수입도 같이 오르냐"고 질문했고 멤버들은 당황하며 "잘 모르겠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양세형은 "혼성그룹이다 보니 서로 이성적인 감정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멤버 제이셉은 "전혀 없다. 예전부터 본 친구들이고 친남매처럼 지내다 보니 그런 감정이 생길 수 없다"라고 말했고 전소민은 "요즘엔 스케줄이 많아 너무 힘들어서 같이 놀 시간이 없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전소민은 "우리 팀은 리더가 없다. 서로 소통이 잘된다. 리더가 없어도 오빠들이 워낙 잘 챙겨준다"라며 KARD의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에 제이셉은 "처음에 소민이를 본게 소민이가 중학교 3학년 때다. 처음에는 이 친구랑 같은 그룹을 할줄 몰랐다. 우리는 혼성 그룹이라 다른 그룹보다 보여 줄 수있는 가능성이 더 많은 것 같아 더 좋다"라며 같이 그룹 활동을 하게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제이셉은 이날 방송에서 특별한 개인기를 뽐냈다. 제이셉은 한 인도 영화의 OST를 라이브 무대로 보여줬으며 독일 노래도 불러 눈길을 끌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으로 다소 한국말 구사에 어려움이 있는 멤버 비엠은 몸으로 할 수 있는 개인기를 보여줬다. 비엠은 농구공을 직접 가져와 드리블 묘기를 보여줬으며 닮은꼴 연예인으로는 유지태가 언급됐다.

끝으로 제이셉은 방송 말미에 "국내 활동과 해외 활동을 모두 잘하는 그룹,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SBS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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