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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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세' PD "안재현, 연기에 대한 열정+욕심 많더라...성실한 친구"

기사입력 2017.07.12 15:2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다시 만난 세계' PD가 안재현에 대해 칭찬했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열아홉살 청년 해성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로,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이후 3번째 힘을 합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의 작품으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서 안재현은 최근 가장 핫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SNT의 오너이자 메인 셰프 차민준 역을 맡았다. 민준은 요리 솜씨에다 외모, 그리고 다정다감한 성격덕분에 인기도 한 몸에 받고 있으면서도 "정정원(이연희 분)씨만을 위해서 요리하고 싶어"라는 말과 함께 행동으로 정원에게 애정을 쏟을 예정이다.

백수찬 PD는 안재현에 대해 주저함 없이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연기자다. 이번 '다만세'의 민준을 통해서 안재현 씨가 지닌 실제로 부드러운 미소, 그리고 친절함과 상냥함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백마탄 왕자같은 캐릭터인데, 안재현씨가 연기에 대한 열정과 욕심도 많아서 본인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땀을 아끼지 않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한 관계자 역시 "안재현 씨가 촬영이 끝나면 스태프 한명도 빼놓지 않고 모두에게 인사한다. 이 같은 친절함에 모두들 늘 감사해 하고 있는데, 그런 그의 친절함과 부드러운 미소가 시청자분들께도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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