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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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스타] '나혼자' 김사랑, 럭셔리 여배우? 기대되는 반전美

기사입력 2017.06.20 11:44 / 기사수정 2017.06.20 11: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사랑이 데뷔 후 처음으로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김사랑은 23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최근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녹화를 마쳤다. 

김사랑은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 '왕과 나',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로 사랑받았다.

브라운관에서 주로 활약했기에, 데뷔 후 18년 만에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렸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연예인의 싱글라이프를 담아내는 관찰 예능이다. 프로그램의 특성상 무대나 브라운관에서는 보기 힘든 스타들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김사랑 역시 화려한 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있는 그대로의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춘 미인의 대명사로 불리는 김사랑이 어떤 반전 일상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나이로 40세가 된 만큼 배우로서의 달라진 마음가짐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황지영 PD는 엑스포츠뉴스에 "여배우이기 때문에 럭셔리하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소탈한 부분이 많았다. 털털하고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는 반전 매력을 지녔더라.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여성스러움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러가지 매력이 담길 것"이라고 귀띔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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