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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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크리스 코넬, 부검 결과 자살로 확정

기사입력 2017.06.03 23:09 / 기사수정 2017.06.03 23:09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인기 록밴드 사운드가든의 리드보컬 크리스 코넬의 죽음이 자살인 것으로 최종 결론지어졌다.

3일(한국시간) 가디언지 등 다수의 현지 매체는 "크리스 코넬의 죽음이 자살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코넬의 부검의는 "부검 결과 그가 평소 먹었던 약들이 검출됐다. 하지만 그가 먹었던 약들이 그의 죽음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코넬은 지난 17일 콘서트를 마친 후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호텔 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고, 27일 장례식이 엄수됐다. 이 과정에서 유가족들은 자살이라는 법의관의 판명에 이의를 제기, 약물 부작용일 수도 있다며 부검을 요청한 바 있다.

코넬은 1990년대 인기 록 밴드 사운드가든의 리드 보컬이자 기타리스트, 작곡가 등으로 활동했다. 이후 2001년부터 2007년까지는 그룹 오디오슬레이브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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