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4
사회

정유라 '호송차 탑승 후 중앙지검으로'[포토]

기사입력 2017.05.31 16:05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덴마크에서 체포된 뒤 한국 귀국을 거부하며 151일간 머물던 정유라 씨가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유라를 태운 호송차가 인천국제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정유라는 이화여대 부정입학을 비롯해 입시, 학사 비리에 가담한 공범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로, 입국 후 관련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그는 국정 농단 수사 이전 독일로 떠났고, 지난해 9월 덴마크로 이동했다. 이후 지난 1월 현지 경찰에 체포, 구금됐지만 송환에 불복해 소송을 내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 24일 돌연 한국행을 선택했다.

kowel@xportsnews.com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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