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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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할지도"…'뷰티바이블' 한혜진X임수향X유라, 다 내려놨다(종합)

기사입력 2017.04.28 16:3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뷰티바이블 2017' 한혜진, 임수향, 유라가 뷰티 프로그램 MC로서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KBS Drama '뷰티바이블 2017'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에서 모델 한혜진, 배우 임수향, 걸스데이 유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한혜진은 "현재 녹화를 두 번 했는데 임수향, 유라가 내가 화장 지우고 눈썹을 뽑고 했는데 잘 따라와줬다. 녹화는 상당히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녹화 분위기에 대해 밝혔다.

이어 임수향은 뷰티 프로그램 출연 소감에 대해 "내가 뷰티 프로그램을 하면서 이렇게 내려놔야할 줄 몰랐다. 한혜진과 유라가 민낯이 정말 예쁘다. 내 민낯은 좀 그럴수도 있는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덧붙여 한혜진은 "첫회부터 생눈과 생피부를 보여드렸다. 막판에는 거의 삭발할 지경이다"며 "우리가 화장을 반만 지우고 나온다. 눈썹도 다 뗀다"고 뷰티 프로그램에 대한 혹독한 도전기에 대해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다른 뷰티 프로그램들은 화장품을 손에 발라보는데 우리는 얼굴에 직접 바른다. 때문에 더 속이 시원할 것이다"고 다른 뷰티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에 대해 전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뷰티바이블 2017'은 식상했던 뷰티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트렌디한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신개념 뷰티 프로그램이다. 이전과는 다른 다채로운 구성으로 스타들의 뷰티 24시간과 한층 깊이 있고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뷰티 토크 등 다양한 뷰티 팁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에스팀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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