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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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공명♥정혜성, 맨도롱 또똣한 '유채꽃 스몰웨딩'(종합)

기사입력 2017.04.08 18: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공명과 정혜성이 둘만의 유채꽃 결혼식을 했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공명-정혜성의 결혼식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공명과 정혜성은 원빈-이나영 부부 같은 스몰웨딩을 그리며 제주도에 도착해 유채꽃 결혼식을 준비했다. 공명은 턱시도를 입고 정혜성을 기다렸다. 정혜성은 화이트 드레스로 새신부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나타났다.

공명과 정혜성은 유채꽃밭 끝과 끝에 서 있다가 웨딩송으로 선곡한 존 레전드의 'all of me'에 맞춰 서로에게 다가갔다. 둘은 유채꽃으로 된 부토니에와 부케를 주고받은 뒤 각자 진심을 담은 혼인선언문을 낭독했다.

정혜성은 공명에게 건강밥상, 야망남 남편 무한 칭찬. 볼링과 축구게임 마스터하기 등을 약속했다. 공명은 앞으로 애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해주겠다고 했다.

공명과 정혜성은 뒤풀이 초대영상을 찍고 셀프웨딩 사진을 찍으며 유채꽃밭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공명은 정혜성을 품에 꼭 안고 "잘 살아보세"라고 얘기했다.

그때 웨딩카가 등장했다. 둘은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기며 문어라면으로 유명한 맛집에서 식사를 했다. 둘만의 결혼식을 치른 터라 전화로나마 양가에 소식을 전하기로 했다. 다정한 넘치는 공명의 어머니는 며느리 정혜성과의 첫 통화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정혜성의 아버지는 영혼 없는 축하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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