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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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측 "'파수꾼'·'3대천왕' 일정상 병행 힘들어 조율 중"

기사입력 2017.04.04 09:2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시영이 드라마 촬영에 돌입, 예능 스케줄을 두고 고민 중이다.

배우 이시영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드라마와 예능 병행이 어려워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다"고 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이시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 측으로부터 SBS '3대천왕' 하차 권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예능 속 이미지가 시청자의 드라마 몰입을 방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스케줄상 병행이 힘들어서 조절 중인 건 맞지만 확정된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에이스 병사로 보여준 매력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3대천왕'에서도 꾸밈없는 모습으로 백종원, 김준현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있다. '파수꾼'에서는 딸을 잃은 전직 형사 역할을 맡아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파수꾼'은 '역적'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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