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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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3승째' 이미림, 기아클래식 '20언더' 압도적 우승

기사입력 2017.03.27 15:00 / 기사수정 2017.03.27 15:07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NH투자증권 이미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림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애비애라 골프클럽(파72, 659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으며 7타를 줄였다. 이에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1위를 차지했다. 공동 2위인 유소연과는 6타차로 압도적인 우승이었다. 

이번 우승과 함께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기록한 이미림은 약 20억 원의 우승 상금을 받게 된다. 또 현재 21위인 세계 랭킹이 17위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림은 오는 30일 미국에서 열리는 올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해 또 한 번의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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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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