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33
사회

세월호, 본인양 7시간만에 수면 위로 "육안으로 확인 가능"

기사입력 2017.03.23 06:26 / 기사수정 2017.03.23 07:2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늘(23일) 오전 3시 45분가량에 세월호가 수면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22일 해양수산부(해수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월호 시험 인양 작업을 시작했다. 시험 인양을 시작하고 이를 성공한다면 본 인양도 시도할 계획이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좌우됐던 시험 인양에 성공하자 본인양이 착수했고 7시간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늘 방송된 YTN 뉴스 보도에 따르면 스테빌라이저(배 흔들림을 줄여 자세를 안정되게 하는 장치)로 추정되는 세월호의 구조물을 육안으로 확인가능할 정도였다. 또한 세월호가 왼쪽으로 기울어져서 침몰했기 때문에 그 상태 그대로 들어올려진 모습이었다. 

시간이 조금 더 흐른 현재의 경우에는 공개된 화면보다 세월호가 더 인양이 됐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YT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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