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15 13:48 / 기사수정 2017.03.15 13:5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정민은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영화'파수꾼'부터 '동주'에 이어 최근 개봉한 '아티스트'까지. 단 한 번도 쉽게 가는 법 없이 늘 새로운 도전을 한다.
'아티스트'(감독 김경원)에서 박정민은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갤러리 관장 재범으로 열연했다. 재범의 고집스러운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짧디 짧은 머리에 뿔테 안경을 낀 박재범은 낯설면서도 새롭다.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재범으로 녹아든 박정민에 빠져들게 된다.
특히 '아티스트'는 개봉 전부터 기대 평점이 9점대를 넘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박정민의 곁에는 어느새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생겼다. 그럼에도 최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만난 박정민은 "아직 멀었다"라며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믿고 보는 배우'라고 봐주시는 건 너무나도 감사하지만 내 스스로 얼마나 부족한지 알고 있다. 앞으로도 풀어나가야 할 숙제 같은 존재다. '동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동주'에서의 연기는 아직도 부끄럽고 창피하다. 최근에도 명절에 TV에서 '동주'를 해주길래 어머니와 함께 봤다. 난 아직도 부족한 부분만 눈에 보이는데 어머니는 '마냥 잘했다'라고 하시더라. '동주'를 시사회에서 처음 봤을 때 눈물을 흘렸던 것도 실존 인물을 연기했던 내 연기력의 부족함을 알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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