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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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측 "나다, 전속계약 해지 소송…마음 아프다"(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02.01 10:06 / 기사수정 2017.02.01 10:1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마피아 레코드 측이 걸그룹 와썹 나다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마피아 레코드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에 "나다가 정산 문제를 걸고 전속계약 해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정말 몰랐다. 특히 나다는 이미지나 실력 등을 회사에서 100% 메이킹한 친구라 더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 차원에서 나다에게 솔로를 제안하는 등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단적인 선택을 한 상황이다. 이야기를 끝낸 뒤 바로 가처분 신청이 날아왔다. 나름대로 회사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제안을 했는데 결국 이렇게 돼 속상하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 이 관계자는 "나다를 비롯해 진주, 다인이 팀에서 탈퇴하기로 했다. 결국 7명 중 4명이 남았는데 3월이나 4월쯤 컴백하려고 했던 모든 계획이 무산될 위기다. 하지만 이럴 때일 수록 더 정신차리려고 한다. 계획에는 이상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나다가 SNS에 자신의 메일주소를 올려놓고, 출연 및 출연 교섭을 계속 시도 중이다. 이는 명백한 계약 위반이다. 회사에서도 출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다는 '언프리티 랩스타3'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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