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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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전지현, 이민호 구하고 정신 잃었다

기사입력 2017.01.19 22:1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이민호를 구하고 정신을 잃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9회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이 허준재(이민호)를 지켰다.
 
이날 허준재, 조남두(이희준)의 활약으로 강서희(황신혜)의 자백을 받아냈고, 강서희는 체포됐다.

하지만 그때 허치현(이지훈)이 경찰의 총을 뺏어 허준재에게 겨누었고, 이를 본 심청이 허준재를 막아섰다. 전생에서 인어와 담령을 죽인 이도 허치현이었다. 

심청은 "또 너만 나를 지킬까봐 무서웠는데 기뻐. 끝을 바꿨잖아. 이번엔 내가 널 지켰잖아"라고 생각하며 정신을 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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