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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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꽃놀이패' 오늘(8일) 비 출격…PD "역시 예능 잘해…유병재와 케미 좋다"

기사입력 2017.01.08 07:00 / 기사수정 2017.01.08 01: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역시 잘하더라."

8일 방송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는 비가 오랜만에 공백을 깨고 예능 출연에 나선다. 신곡 발매를 앞둔 그가 '꽃놀이패'를 찾는 것. 

'꽃놀이패' 박승민PD는 엑스포츠뉴스에 "비가 우리 프로를 좋아하고 재밌게 보고 출연을 하게 됐다"며 "감사하다. 굉장히 재밌게 잘 살려주셨다"고 밝혔다. 상당한 공백 끝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지만 그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다는 평이다. 

박PD는 "워낙 잘하는 분이다. 오래 예능을 안했지만 워낙 잘하던 분 아니냐"며 "역시 잘하고 재밌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모습들을 기억하고 기대하고 왔지만 그의 뜻처럼 쉽게 상황이 풀리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꽃놀이패'는 시간이 흐르면서 각자 캐릭터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각자 만들어내는 케미도 좋다. 비는 빠르게 이러한 멤버들과 어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병재와 더욱 돈독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것. 그는 "비가 유병재와 같이 지내기도 하고 사연으로도 많이 얽힌다. 촬영 내내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케미가 돋보였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꽃놀이패'는 기존 방송분과는 다소 다른 구성이 시도된다. 첫날에는 환승권이 아예 없는 것. 흙길과 꽃길은 있지만 이른바 '운명팀장'이라 불리는 누군가 보낼 수 있는 권한의 인물을 '꽃놀이패' 멤버들이 찾게 된다. 일종의 마피아 게임인 셈.

박승민PD는 운명팀장의 등장에 "나름의 스릴이 있을 것"이라고 전해 '환승권 스릴러'에 이은 새로운 스릴을 기대케했다. 다음 회차에서는 다시 환승권이 대거 등장, 더욱 혼란을 가중시킬 예정이다. 

'꽃놀이패'는 8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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