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03 07:39 / 기사수정 2017.01.03 07:3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화랑(花郞)’ 박서준과 박형식이 만나니, 흥미로움이 배가 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은 1500년 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들의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브로맨스’는 빠질 수 없는 요소. 2일 방송된 ‘화랑’ 5회는 박서준-박형식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강력한 설렘을 선사했다.
‘화랑’ 5회의 시작은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린 선우(박서준 분)와 삼맥종(박형식)의 모습에서 시작됐다. 지난 4회 엔딩에서 두 사람은 아로(고아라)를 구하려다 목숨 위기에 처했다. 정신을 잃었던 두 사람이 눈을 뜬 곳은 가축 잡는 도장이었고, 두 사람은 매달려 있었다.
매달린 두 사람은 다소 유치했고, 그래서 더 재미있었다. 아로 이야기를 하던 중 화가 나서 어설픈 공중 싸움을 벌인 것. 호위무사를 불러내려 휘파람을 부는 삼맥종이나, 그런 삼맥종을 타박하는 선우의 모습도 유쾌한 웃음을 유발했다. 그때 커다란 덩치의 남자가 등장했고, 이때부터 액션과 웃음이 어우러진 박박 브라더스의 케미가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했다.
어렵사리 먼저 줄을 푼 선우는 덩치 큰 사내를 향해 거침 없이 부딪혔지만, 곧바로 나가 떨어졌다. 겨우 겨우 사내를 쓰러뜨린 선우에게 삼맥종은 “살려줘”라고 자존심을 굽히고 말했다. 그제야 선우는 삼맥종을 구해줬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 아로를 구해냈다. 덕분에 두 사람은 화랑 임명식에 참석할 수 있었고, 그렇게 두 사람 앞에 화랑이라는 새로운 운명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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