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21 21:23 / 기사수정 2016.11.21 21:2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서진이 '만능 치트키 스타'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이성경, 윤아, 윤균상, 도경수 등이 '사기캐릭터' 스타에 등극했다.
2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만능 치트키 스타' 9명이 공개됐다.
이날 1위에는 이서진이 올랐다. 이서진은 최근 'tvN10 어워즈' 예능부문 대상까지 수상한 예능 치트키다. 그러나 그는 드라마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여심을 저격했던 배우, 그러나 이후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등에 출연하며 특유의 투덜이 매력으로 예능마저 자신의 존재감으로 가득 채웠다.
윤아는 소녀시대로 데뷔 이후, 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서 소녀시대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까지 진출했다. 이후, 윤아는 가요계를 넘어 '너는 내 운명'을 통해 43.6%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에도 연이어 주연배우로 활약하며 최근 tvN '더 케이투'를 통해 연기력을 선보였다.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연기돌로 우뚝 선 B1A4 진영은 단역배우부터 연기를 해오며 관객들에게 얼굴도장을 찍었다. 그는 연기 뿐 아니라 가수로서의 음악적 역량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권혁수와 윤균상은 데뷔 4년만에 전성기에 올랐다. 권혁수는 개그맨으로 인지하는 이들이 많지만 사실 정극을 공부한 배우. 그는 장진 감독과의 인연으로 'SNL'에 합류하게 됐고, 대체불가 개인기와 매력으로 tvN 노예상(노력하는 예능인상)도 받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윤균상은 최근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 출연하며 막내로서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는 다작요정으로도 유명하다. '신의', '피노키오', '닥터스'까지 연이어 히트작에 오르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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