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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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우승합니다! 전문가 압도적 예측 떴다…15명 중 14명, "LAFC 1위" 전망→"SON 첫 풀타임 시즌 기대"

기사입력 2026.02.17 10:11 / 기사수정 2026.02.17 10:11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을 앞두고 손흥민이 소속된 LAFC가 서부 컨퍼런스 우승 후보 0순위로 꼽혔다.

지난 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손흥민이 맞이하는 첫 번째 풀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MLS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AFC의 2026시즌 프리뷰를 전했다.

"LAFC는 지난 여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리그 최고 이적료로 이적해 온 공격수 손흥민과 함께 첫 번째 풀 시즌을 맞이한다"고 소개한 MLS는 "손흥민은 드니 부앙가와 함께 환상적인 공격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손흥민은 13경기 12골 4도움, 부앙가는 24골로 득점왕 경쟁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LAFC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여러 명의 선수를 배출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 주장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제이콥 샤펠버그와 스티븐 유스타키오는 마티유 쇼이니에르와 함께 캐나다 대표팀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고 시즌 중 월드컵 휴식기가 중요할 거라고 내다봤다.

2026시즌 예상 베스트 11도 공개됐다.

4-3-3 포메이션에서 손흥민이 최전방 원톱에 서고 좌우에 드니 부앙가와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설 것으로 예상됐다.



서부 콘퍼런스리그 1위 확률도 압도적이었다. 15명의 MLS 전문가 패널 중 무려 14명이 LAFC를 서부 컨퍼런스 1위로 예측했다.

로리 린지를 제외한 안드레스 아굴라, 마르셀로 발보아, 브래들리 라이트 필립스 등 대다수의 전문가가 LAFC의 독주를 예상했다.

이러한 압도적인 지지의 배경에는 단연 손흥민이 있다. LAFC는 지난해 여름 리그 최고 이적료로 손흥민을 영입했다.



적응기는 필요 없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단 13경기만 뛰고도 12골 4도움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기존 에이스인 부앙가와의 호흡도 완벽했다.

지난 시즌 24골을 터뜨리며 득점 랭킹 2위에 오른 부앙가와 손흥민이 형성한 공격 파트너십은 리그 내 가장 위협적인 무기로 평가받는다.



LAFC는 이번 시즌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의 후임으로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선임하며 변화를 줬다.

전력 보강도 알차다.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 출신의 베테랑 미드필더 스티븐 유스타키오와 내슈빌SC에서 영입한 빠른 공격수 제이콥 샤펠버그가 합류했다. 여기에 스웨덴 유망주 아민 부드리와 전 미국 국가대표 타일러 보이드도 가세했다.

지난 시즌 17승8패9무(승점 60)로 서부 3위를 기록했던 LAFC는 MLS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밴쿠버 화이트캡스에게 무릎을 꿇으며 우승에 실패했다.



첫 풀 시즌을 치르게 된 손흥민을 앞세운 LAFC는 오는 22일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대권 도전에 나선다.

사진=MLS / 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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