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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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축구 크게 무너졌다! '골골골골골골골골' 충격의 1-8 참패→2경기 11실점 '와르르'…中 깜짝 놀랐다 "우리가 알던 일본 맞아?"

기사입력 2026.02.17 00:33 / 기사수정 2026.02.17 00:33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일본 16세 이하(U-16) 축구 국가대표팀이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다.

연재 포르투갈에서 진행되고 있는 4개국 토너먼트(알가르베컵) 참가 중인 일본 U-16 대표팀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개최국 포르투갈과의 맞대결에서 0-3 완패를 당한 데 이어 14일 치러진 경기에서는 독일에 1-8로 크게 패배하며 무너졌다. 

두 경기에서 일본이 내준 실점만 11골이다. 유소년 레벨이기는 하나 예상치 못한 대패에 일본 내에서는 물론 이를 바라본 중국에서도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본축구협회(JFA)에 따르면 일본 U-16 축구대표팀은 지난 9일부터 포르투갈 알가르베 지역에서 포르투갈, 독일, 그리고 네덜란드와 치르는 친선대회에 참가 중이다.



지난 12일 포르투갈에 0-3 패배를 당해 좋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시작한 일본 U-16 대표팀은 독일전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오히려 포르투갈전보다 더 힘든 경기를 펼쳤다.

이날 일본은 전반 1분 만에 선제 실점을 허용한 것을 시작으로 전반전에만 무려 6실점을 내줬다. 후반 4분 J1리그 가시마 앤틀러스 유스 소속인 이소베 레무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이후 두 골을 더 허용하며 1-8이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유소년 선수들이 해외 친선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패배하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지만, 아시아 최강을 자부하는 일본이 무려 한 경기에서만 8실점, 두 경기에서 11실점이나 내준 것에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 웹'은 16일 "일본의 1-8 대패로 인해 중국 언론이 시끄럽다. 연령별 대표라고는 해도, 아시아 최고 수준의 일본이 대량 실점을 내주며 패배했다는 뉴스는 중국에도 충격을 준 것 같다"라며 중국의 반응을 전했다.



'사커 다이제스트 웹'에 의하면 중국 언론들은 일본과 독일의 경기 결과를 두고 "참패다! 일본 U-16 대표팀이 독일에 굴욕적인 1-8 패배를 당했다", "일본 축구계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아시아 축구의 자랑인 일본 U-16 대표팀이 유럽에서 치른 두 경기 결과가 놀랍다", "일본은 포르투갈에 0-3으로 패배했고, 이어 독일에 1-8로 졌다. 두 경기에서 11실점, 불과 1득점에 그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커 다이제스트 웹'은 중국의 반응에 대해 "이 소식은 일본 팬들을 놀라게 했을 뿐 아니라 평소 일본 축구를 칭찬하는 많은 중국 팬들도 의문을 품게 했다"라며 "이들은 일본을 존경하고 있기 때문에 놀라움을 숨길 수 없는 것 같다"라고 바라봤다.


사진=아세안 풋볼 / 사커 다이제스트 웹 / 풋볼 채널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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