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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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기 10초 파문 "한국이 일본?"…JTBC, 컬링 한일전 중계 중 '대형 방송사고', 끝내 공식 사과

기사입력 2026.02.16 15:26 / 기사수정 2026.02.16 15:26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중계하고 있는 JTBC가 한국 설상 종목 첫 금메달(최가온) 생중계 불발 논란에 휩싸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한일전 경기 도중 '일장기'를 내보내는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5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중계 도중 갑자기 화면 중앙에 붉은 원이 그려진 일본 국기 그래픽이 뜬금없이 등장했다. 이 그래픽은 약 10초가량 화면에 머물러 있었다. 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중계하고 있는 JTBC가 한국 설상 종목 첫 금메달(최가온) 생중계 불발 논란에 휩싸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한일전 경기 도중 '일장기'를 내보내는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5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중계 도중 갑자기 화면 중앙에 붉은 원이 그려진 일본 국기 그래픽이 뜬금없이 등장했다. 이 그래픽은 약 10초가량 화면에 머물러 있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중계하고 있는 JTBC가 한국 설상 종목 첫 금메달(최가온) 생중계 불발 논란에 휩싸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한일전 경기 도중 '일장기'를 내보내는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사고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5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중계 도중 발생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중계하고 있는 JTBC가 한국 설상 종목 첫 금메달(최가온) 생중계 불발 논란에 휩싸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한일전 경기 도중 '일장기'를 내보내는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5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중계 도중 갑자기 화면 중앙에 붉은 원이 그려진 일본 국기 그래픽이 뜬금없이 등장했다. 이 그래픽은 약 10초가량 화면에 머물러 있었다. 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중계하고 있는 JTBC가 한국 설상 종목 첫 금메달(최가온) 생중계 불발 논란에 휩싸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한일전 경기 도중 '일장기'를 내보내는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5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중계 도중 갑자기 화면 중앙에 붉은 원이 그려진 일본 국기 그래픽이 뜬금없이 등장했다. 이 그래픽은 약 10초가량 화면에 머물러 있었다. 연합뉴스


이날 경기는 4강 진출의 분수령이 되는 중요한 '한일전'으로 국민적 관심이 쏠려 있었다. 사고는 양 팀이 팽팽하게 맞선 5엔드 종료 후 중간광고 시간에 일어났다.

광고가 송출되던 중 갑자기 화면 중앙에 붉은 원이 그려진 일본 국기 그래픽이 뜬금없이 등장했다. 이 그래픽은 약 10초가량 화면에 머물러 있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중계하고 있는 JTBC가 한국 설상 종목 첫 금메달(최가온) 생중계 불발 논란에 휩싸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한일전 경기 도중 '일장기'를 내보내는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5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중계 도중 갑자기 화면 중앙에 붉은 원이 그려진 일본 국기 그래픽이 뜬금없이 등장했다. 이 그래픽은 약 10초가량 화면에 머물러 있었다. 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중계하고 있는 JTBC가 한국 설상 종목 첫 금메달(최가온) 생중계 불발 논란에 휩싸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한일전 경기 도중 '일장기'를 내보내는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5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중계 도중 갑자기 화면 중앙에 붉은 원이 그려진 일본 국기 그래픽이 뜬금없이 등장했다. 이 그래픽은 약 10초가량 화면에 머물러 있었다. 연합뉴스


경기를 시청하던 팬들은 "지금 내 눈을 의심했다. 한일전 중계에 일장기가 왜 나오나", "광고 시간에 10초 넘게 일장기가 박혀있는데 방송사고 아니냐", "어떻게 실수를 하면 방송 화면에 일장기가 나오나, 고의가 의심된다", "지금까지 일본방송을 보고 있었나"라며 황당함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사태를 파악한 중계진은 즉각 진화에 나섰다. 6엔드 시작 직전 JTBC 캐스터는 "광고 중에 예기치 않은 그래픽이 나간 순간들이 있었다"며 "일반적으로 저희가 보내드려서는 안 되는 상황이었다. 그 부분에 대해 양해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 방송을 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중계하고 있는 JTBC가 한국 설상 종목 첫 금메달(최가온) 생중계 불발 논란에 휩싸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한일전 경기 도중 '일장기'를 내보내는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5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중계 도중 갑자기 화면 중앙에 붉은 원이 그려진 일본 국기 그래픽이 뜬금없이 등장했다. 이 그래픽은 약 10초가량 화면에 머물러 있었다. 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중계하고 있는 JTBC가 한국 설상 종목 첫 금메달(최가온) 생중계 불발 논란에 휩싸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한일전 경기 도중 '일장기'를 내보내는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5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중계 도중 갑자기 화면 중앙에 붉은 원이 그려진 일본 국기 그래픽이 뜬금없이 등장했다. 이 그래픽은 약 10초가량 화면에 머물러 있었다. 연합뉴스


JTBC 측도 이후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JTBC는 "15일 오후 11시 23분경 컬링 한일전 생중계 중간광고 송출 과정에서 일본 국기 그래픽이 광고 화면에 일시적으로 노출됐다"고 경위를 밝혔다.

이어 "제작진 과실로 시청자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문제는 JTBC의 중계 논란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불과 이틀 전인 13일에는 한국 스노보드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의 결승 3차 시기 경기를 본채널에서 생중계하지 않고 쇼트트랙 예선 경기로 화면을 돌려 거센 비판을 받았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중계하고 있는 JTBC가 한국 설상 종목 첫 금메달(최가온) 생중계 불발 논란에 휩싸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한일전 경기 도중 '일장기'를 내보내는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5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중계 도중 갑자기 화면 중앙에 붉은 원이 그려진 일본 국기 그래픽이 뜬금없이 등장했다. 이 그래픽은 약 10초가량 화면에 머물러 있었다. 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중계하고 있는 JTBC가 한국 설상 종목 첫 금메달(최가온) 생중계 불발 논란에 휩싸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한일전 경기 도중 '일장기'를 내보내는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5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중계 도중 갑자기 화면 중앙에 붉은 원이 그려진 일본 국기 그래픽이 뜬금없이 등장했다. 이 그래픽은 약 10초가량 화면에 머물러 있었다. 연합뉴스


당시 "시청자 선택권을 고려했다"는 해명을 내놓았으나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도 "한국 방송사가 자국 선수의 역사적인 금메달 순간을 생중계하지 않았다"고 보도할 만큼 국제적인 망신을 샀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 정서상 가장 민감한 '한일전' 도중 일장기를 노출하는 사고까지 겹치면서, 거액의 중계권료를 지불하고 독점 중계에 나선 JTBC의 운영 미숙에 대한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중계하고 있는 JTBC가 한국 설상 종목 첫 금메달(최가온) 생중계 불발 논란에 휩싸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한일전 경기 도중 '일장기'를 내보내는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5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중계 도중 갑자기 화면 중앙에 붉은 원이 그려진 일본 국기 그래픽이 뜬금없이 등장했다. 이 그래픽은 약 10초가량 화면에 머물러 있었다. 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중계하고 있는 JTBC가 한국 설상 종목 첫 금메달(최가온) 생중계 불발 논란에 휩싸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한일전 경기 도중 '일장기'를 내보내는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5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중계 도중 갑자기 화면 중앙에 붉은 원이 그려진 일본 국기 그래픽이 뜬금없이 등장했다. 이 그래픽은 약 10초가량 화면에 머물러 있었다. 연합뉴스


한편, 방송사고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일본을 7-5로 제압하며 예선 전적 3승 2패를 기록, 4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팽팽했던 흐름 속에서나온 8엔드 대량 득점이 승부를 갈랐다.

3-3 상황에서 김민지가 두 차례의 절묘한 더블 테이크아웃을 성공시키며 일본 수비벽을 무너뜨렸다. 일본이 하우스 중심을 사수하려 애썼지만, 한국은 침착하게 상대 스톤을 모두 밀어내며 대거 3점을 획득, 6-3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9엔드에서 일본의 거센 추격에 2점을 내줬으나 다행히 마지막 10엔드에서 스킵 김은지의 침착한 마무리 샷으로 1점을 더하며 7-5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표팀은 17일 오전 중국과 6차전을 치른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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