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성복고)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 76.8점을 기록해 3위에 오르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은 오는 17일 오후 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지난 10일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승에서 171.00점을 받아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던 유승은은 다가오는 슬로프스타일에서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스포츠 최초로 설상종목 올림픽 여성 메달리스트 쾌거를 일궈낸 고교생 유승은이 또 하나의 역사에 다가서고 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멀티 메달리스트를 정조준하게 됐다. 예선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며 결승에 올랐기 때문이다.
유승은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 76.8점을 기록, 30명의 출전 선수 중 3위에 올라 12명이 겨루는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유승은은 지난 10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두 번째 메달을 안긴 것은 물론 한국 스키와 스노보드, 바이에슬론 등 설상 종목에서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거는 한국 여성 선수가 됐다.
유승은은 이번 올림픽에 빅에어 외에 슬로프스타일에도 출전했는데 빅에어 메달리스트들과 예선에서 다시 한 번 3강 체제를 구축했다.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성복고)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 76.8점을 기록해 3위에 오르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은 오는 17일 오후 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지난 10일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승에서 171.00점을 받아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던 유승은은 다가오는 슬로프스타일에서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유승은이 앞서 입상했던 빅에어는 30m 넘는 슬로프를 내려와 하나의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해 점프와 회전, 착지, 비거리 등을 겨루는 종목이다.
슬로프스타일은 조금 달라서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고 기술을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슬로프스타일은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스키에서 모두 정식종목인데 두 종목 모두 빅에어 선수들이 슬로프스타일까지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유승은도 지난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5위에 오르면서 슬로프스타일에도 가능성을 드러내는 중이다.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성복고)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 76.8점을 기록해 3위에 오르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은 오는 17일 오후 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지난 10일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승에서 171.00점을 받아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던 유승은은 다가오는 슬로프스타일에서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슬로프스타일에선 출전 선수들이 1·2차 시기 연기를 펼친 뒤 더 나은 점수를 갖고 경쟁해 결승 출전자 12명을 가린다.
유승은은 첫 시기에서 좋은 길고을 냈다. 1차 시기에서 초반 레일 구간을 수월하게 지나간 유승은은 점프대 구간에선 자신의 점프 기술을 발휘했다. 1080도 회전 등 세 차례 기술을 착지까지 성공적으로 해내며 분전했다.
2차 시기에선 첫 레일 구간에서 삐끗하며 18.6점을 기록했다.
이 종목 예선 1위는 지난 10일 빅에어 은메달리스트이자 베이징 올림픽 이 종목 우승자인 조이 사도스키-시넛(뉴질랜드)이 차지했다. 사도스키-시넛은 1차 시기 81.73점으로 2위에 오른 뒤 2차 시기 88.08점을 찍어 순위를 한 칸 더 올렸다.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성복고)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 76.8점을 기록해 3위에 오르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은 오는 17일 오후 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지난 10일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승에서 171.00점을 받아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던 유승은은 다가오는 슬로프스타일에서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이번 대회 빅에어 금메달리스트인 무라세 고코모(일본)이 1차 시기에서 받은 84.93점을 갖고 예선을 2위로 통과했다.
유승은 뒤로는 이와부치 레이나(일본·73.65점), 안나 가서(오스트리아·73.50점), 앨리 힉먼(호주·71.41점)이 각각 4위, 5위, 6위를 차지했다.
결승은 한국시간 17일 오후 9시에 열린다.
유승은이 입상하면 한국 스포츠사 첫 설상종목 올림픽 멀티 메달리스트가 된다.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성복고)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 76.8점을 기록해 3위에 오르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은 오는 17일 오후 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지난 10일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승에서 171.00점을 받아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던 유승은은 다가오는 슬로프스타일에서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앞서 유승은은 지난 10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승에서 171.00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당시 유승은은 출전부터 입상까지 모든 발걸음을 한국 스포츠의 역사로 만들었다.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선 지난 2018 평창 올림픽 때 정지혜가 대표로 발탁됐으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선 한국 선수가 없었다. 유승은은 한국 최초의 이 종목 올림픽 출전자가 된 셈인데 해외 베탕 사이트가 메달권 후보로 꼽은 것을 실전에서 입증했다.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성복고)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 76.8점을 기록해 3위에 오르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은 오는 17일 오후 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지난 10일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승에서 171.00점을 받아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던 유승은은 다가오는 슬로프스타일에서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이번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역시 2014년 소치 올림픽 때 처음 정식종목이 된 뒤 한국 선수 출전 역사가 없었다. 유승은이 한국 역대 첫 출전 기록을 수립한 뒤 메달까지 노리는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