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27 11:04 / 기사수정 2016.10.27 11: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공효진이 '미씽: 사라진 여자'를 통해 외모를 잠시 내려놓은 사연을 전했다.
27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언희 감독과 배우 공효진, 엄지원이 참석했다.
'미씽: 사라진 여자'에서 공효진은 충격적인 진실을 감추고 있는 미스터리한 보모 한매 역을 맡았다.
이날 공효진은 한매 역할을 위해 외모를 내려놓아야만 했다면서 "얼굴의 점이나 진한 눈썹, 진한 속눈썹 같은 것들이 설정돼있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더운 여름인데 긴 가발을 붙였다.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는 것도 이상해서, 뭔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척박하게 살아온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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