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미스트롯4'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미스트롯4' 윤태화가 이혼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에서는 레전드 미션 2라운드 개인전이 진행됐다. 윤태화는 최진희의 '참회'를 선택했다.
최진희는 윤태화에게 '참회'를 선곡한 이유를 물었고 윤태화는 "제가 '미스트롯2' 끝나고 결혼했다가 1년 살다가 다시 돌아왔다"고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TV조선 '미스트롯4'
이어 윤태화는 인터뷰에서 "'미스트롯2' 시작할 때 어머니가 쓰러지셔서 많이 힘들었다. 그때 같이 옆에서 도와주고 힘이 되어준 당시 남자친구와 결혼을 했는데 결혼하니 제가 가장인 건 변함이 없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책임지고 어머니를 돌봐야 하는데 바빠서 아내로서의 역할을 너무 못한 거다. 그래서 잘 이야기해서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고 밝혔다.

TV조선 '미스트롯4'
노래를 들은 김희재는 "가깝게 지내는 동료임에도 윤태화 씨가 이런 이야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오늘 처음 알게 됐다"며 "윤태화 씨가 어떤 마음으로 이 곡을 선곡했는지도 알겠고 지금 심경과 곡의 가사, 멜로디가 잘 어울린다. 윤태화 씨를 동료로서 응원하고 싶다"고 응원했다.
장윤정 역시 "이런 자리에서 본인의 개인적인 일을 이야기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고 마음이 더 쓰였을 것 같다. 가사를 보지 않아도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전달력이 정확한 무대였다.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최진희는 "이 노래가 사실 엄청 어렵다. 표현력, 호흡 조절, 박자 감각이 필요하다. 윤태화 씨는 매력있는 목소리를 가져서 이 노래 완벽하게 소화를 잘했다고, 역시 윤태화라는 생각을 했다"고 극찬했다.

KBS1 '아침마당'
앞서 2022년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윤태화는 마스터 오디션 진(眞)에 선정돼 최종 13위에 올랐다.
그는 8살 비연예인과 결혼을 발표하며 "함께 있을때 가장 나다워지게 해주고, 편안한 마음이 들게 해주는 사람과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가수로서 더 이뤄야 한다고 생각해 결혼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며 "인생의 길을 걸을 때, 함께 할 사람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가수로서) 안일해지는 것이 아닌 더 나은 제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아침마당'에 출연해서도 "한결같은 사람이다. 3년 교제 했는데 그때 무명이었지 않나. 돈도 못 벌고 엄마가 원래 아프셨다. 그래도 옆에 있어주고 계속 위로해주고 포기하지 않게 도와줬다"고 남편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윤태화의 갑작스러운 이혼 고백에 누리꾼들은 "응원합니다", "울지 않고 잘 불러주었어요", "행복하세요", "가장이었다는 말 공감해요. 저도 눈물이 나요", "이번엔 활짝 웃읍시다" 등의 응원이 이어졌다.
사진=TV조선, KBS 1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