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9 17:20
연예

하루 5천만 원 찍더니 전재산 날렸다…‘마빡이’ 김대범, 2년 은둔

기사입력 2026.02.19 15:44 / 기사수정 2026.02.19 15:44

'특종세상'
'특종세상'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돌연 자취를 감췄던 개그맨 김대범이 근황을 밝혔던 방송 내용이 다시 재조명 중이다.

김대범은 지난 2024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했다.

김대범은 KBS 개그맨 19기로 데뷔, '개그콘서트'의 '마빡이' 코너의 일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전성기를 맞은 그는 "행사비와 광고비가 한꺼번에 입금된 적 있었는데 5천만 원이 들어왔다.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라며 최고 수입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갑자기 자취를 감춘 김대범은 늦은 밤 잠을 못 이루고, 침대에 누워서도 잠에 들지 못하며 뒤척이는 일상을 보여줬다. 자리에서 일어난 김대범은 "아토피 때문에 보습크림을 바른다"고 이야기했다.

'특종세상'
'특종세상'


김대범은 아토피로 인해 불면에, 활동 중단까지 하게 됐다며 "굉장히 심각했다. 얼굴까지 다 덮은 상태였다. 얼굴이 그러면 자괴감이 들고 대인기피증이 생긴다.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 스스로 은둔 생활을 2년 했다"라고 밝혔다.

사기를 당한 사실도 말했다.

김대범은 "어떤 개그맨이 잘나가면 많은 사기꾼이 붙는다. 그 중에 하나 물었던 게 주식이었던 것 같다. 거의 전 재산을 다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정신을 못 차렸다. 무명 생활을 오래 하다가 겨우 조금 빛을 봐서 힘들게 (돈을 모았는데) 이거를 한순간에 다 잃었구나 했다"라며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개그콘서트' 폐지 전부터 거의 자진하차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