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선영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소신 발언'으로 또다시 화제를 모았디.
18일 안선영은 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거침없는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이날 안선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집, 차, 여자. 요즘 남자도 마찬가지지만, 연식이 될수록 유지 보수 비용이 많이 들고, 뭔가 보수를 하기 전까지는 아무리 쓸고 닦아도 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선영은 "나이보다 관리를 잘한 사람이, 어리기만 하고 관리 안 된 사람보다 훨씬 박수 받는 시대가 열렸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추하다' 등의 직설적인 단어가 논란을 낳았다. 여성의 외모와 나이를 연결 지어 평가하는 듯한 뉘앙스가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안선영의 발언이 도마에 오른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3년 한 방송에서 "나보다 돈을 적게 버는 남자는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 나보다 100만 원이라도 많이 벌어야 존경할 수 있고 남자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배우자를 경제적 조건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를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이 일자 그는 "자극적이고 실망스런 멘트가 있어 상처를 드렸다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최근에도 안선영은 자기 관리와 관련한 소신 발언으로 주목받았다. "여자가 마흔을 넘으면 딱 두 개에 투자를 하셔야 한다. 바로 피부와 머리숱"이라며 "비싼 명품백, 금은보화 다 필요 없다. 그 두 개 갖춘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고 주장한 것. 이 발언 역시 여성에게 외모 중심적 가치관을 부추긴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이처럼 안선영은 꾸준히 자기 관리와 경제적 가치 등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혀왔다.
다만 직설적인 표현 방식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반복적인 비판이 이어졌고, 발언의 취지와 별개로 표현 수위에 대한 지적도 뒤따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이게 바로 안선영', MBC '라디오 스타', 안선영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