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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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엑스] '구르미' 정혜성, '귀요미 뚱공주'의 실제 몸매 관리 비결은?

기사입력 2016.10.14 13:00 / 기사수정 2016.10.14 13:00

서재경기자 기자

스타 토커들의 '뷰티 꿀팁'을 알아보는 시간, 
[뷰티 스:토커] 

오늘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 중인
배우 '정혜성'을 만났다. 

[뷰티 스:토커]가 인.터.뷰를 통해 입수한 
뷰티 꿀 정보들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김현정 기자]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본 사람이라면 '뚱공주' 정혜성 을 잊지 못할 것이다. 

통통한 볼살과 푸근한 외모가 돋보이는 명은 공주 역을 맡은 정혜성은 통통 튀는 연기로 호응을 받고 있다. 약과를 오물오물 먹는 모습, 이름 모를 도령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사모하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최근에는 뚱공주를 탈을 벗고 미모의 공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에선 뚱공주였지만 실제로는 8등신 몸매와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한다. 정혜성의 몸매 피부 관리 비결, 스타일링 비법을 공개한다. 


Q.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지?

"딱히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고, 살이 평소보다 붙었다 싶으면 음식 조절을 하는 편이다. 굶거나 안 먹기보다는 어떤 영양소를 섭취하느냐를 따져서 먹는 편이다. "

Q. 추천해주고 싶은 다이어트 방법은?

"칼로리 계산보다는 어떤 영양소를 얼마만큼 섭취하느냐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300칼로리를 섭취하더라도 햄버거 세 입의 300칼로리인지, 아니면 현미밥과 계란과 소고기인지에 따라 다른 것 같다. 당연히 과자, 아이스크림, 인스턴트는 안 먹는다. 한식 위주로 먹는다." 

Q. 실제 몸매 관리 비법은?

"꾸준한 내 몸 상태 체크가 관리 비법이지 않나 싶다. 내 몸의 변화를 보면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하고, 조금 배가 나온 것 같으면 먹는 걸 조심한다. 그리고 무뎌질 때는 탄탄하게 다져진 모델들의 몸 사진을 보기도 한다. 나의 눈과 기준치를 높여놓아야 끊임없이 들여다보고 운동하고 노력하게 되니까." 


Q. 촬영 때문에 화장을 오래 하고 있어서 피부 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쓸 것 같다. 

"비타민 꼭 챙겨 먹고, 물도 많이 마시려고 하고, 세안에 신경을 많이 쓴다. 피부가 지친 것 같을 때 아무리 피곤해도 꼭 팩을 하고 잔다. 홈 케어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Q. 인스타그램을 보니 일상복도 센스 있게 잘 입는 것 같은데, 평소에도 패션에 관심이 많은지? 

"관심 많다. 원래 백화점도 자주 나가서 보고, 인터넷으로 트렌드가 무엇인지 챙겨보면서 틈틈이 옷을 많이 본다. 요즘엔 옷을 구매할 땐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쇼핑하고 구매하는 편이다."

Q. 어떤 의상을 즐겨 입는 편인지?

"여러 스타일을 두루 입는 편인데, 튀지 않고 심플한 옷을 입을 때가 많은 것 같다. 편하게 티셔츠에 바지를 입고, 슬립온이나 에스파듀, 로퍼를 신는다."  

Q. 에이핑크 김남주와 친한 것 같던데, 연예인으로서 함께 뷰티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나?

"남주랑은 만나면 사실 뷰티 얘기를 많이 하진 않는다. 뷰티 얘기는 스피카 양지원 언니나 어릴 적부터 친한 친구들이랑 많이 한다."  


Q. '구르미'에서는 앞머리를 넘기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시스루뱅 스타일의 앞머리가 있던데. 앞머리를 예쁘게 연출하는 비결이 있다면? 

"생활용품샵에서 파는 완전 큰 왕롤이다! 뿌리가 돌아가지 않게 머리를 약간 덜 말린 상태에서 롤을 말아준다 그리고 메이크업을 하다가 메이크업 중간쯤에 롤을 풀면 딱 적당한 컬이 완성된다." 

Q. 구르미에서 인상을 남긴 소감은 

"명은이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신기하다. 처음에 대본을 봤을 때 명은이가 사랑스럽고 맑아서 너무 좋았었는데, 많은 분들이 명은이의 그런 면을 정확하게 봐주시고, 예뻐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오히려 명은이가 살 빠지고 나서 정 없어졌다며 살찐 모습을 바라는 분들이 계셔서 황송할 따름이다. 명은이 끝까지 잘 지켜봐주시고, 남은 회차도 열심히 연기할 테니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글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서재경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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