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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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원톱으로 뛴다…토트넘-맨시티 선발 발표

기사입력 2016.10.02 21:42 / 기사수정 2016.10.02 22:45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 골문을 정조준한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서 맨시티와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6경기 연속 무패(4승2무)로 3위에 올라있고 맨시티는 6전 전승으로 단독 선두다.

맨시티에 흠집을 낼 토트넘의 카드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의 원톱으로 경기에 임한다. 최근 6경기서 5골 1도움을 올리며 날선 결정력을 보여주고 흥미로운 경기를 예고한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두고 에릭 라멜라와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선에 배치된다. 중원에 무사 시소코와 빅토르 완야마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서며 포백은 대니 로즈, 얀 베르통헌, 토비 알더베이럴트, 카일 워커가 호흡을 맞춘다.

전승의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원톱에 서며 라힘 스털링과 헤수스 나바스가 좌우 날개에 배치된다. 다비드 실바, 페르난지뉴, 페르난두가 허리를 맡고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니클라스 오타멘디, 존 스톤스, 파블로 사발레타가 최후방에 선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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