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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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미풍아' 오지은, 데뷔 첫 악역 도전 '강렬 존재감'

기사입력 2016.09.26 08:2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오지은이 악녀로 변신했다.
 
지난 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오지은은 자신에게 반한 희동(한주완 분)의 웹툰 모델 제의를 무시했지만 희동이 재벌 2세라는 소문을 듣고 승낙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미풍(임지연)네 가족의 뭉칫돈을 가지고 달아났던 오지은은 우연히 미풍의 엄마 영애(이일화 분)와 맞닥뜨리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탈북 후 180도 변신해 세련된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낮에는 친절한 옷 가게의 매니저로, 저녁에는 돈 많은 남자들에게 작업을 거는 앙큼한 모습을 선보였다.

데뷔 이래 첫 악역 도전에 나선 오지은은 그간 보여줬던 수수하고 청순했던 모습과 달리 화려한 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은 물론 다수의 작품에서 쌓아왔던 연기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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