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나비가 최근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가수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TOP20' 코너에는 가수 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비는 "최근에 정말 깜짝 놀란게, 음악 차트를 봤는데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뜬금없이 1위를 하고 있었다"며 "들어봤는데 노래가 너무 좋았다. 그런데 듣다보니 2년 전에 내가 가이드를 했던 노래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하지만 저희 사장님이 반대하셔서..."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DJ 김신영이 "사장님이 대운을 놓치셨다"며 농담을 했고 나비는 "이런 적이 몇 번 있다"며 진심으로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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