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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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스타' 최나연, MBC 리우 올림픽 골프 중계 나선다

기사입력 2016.08.17 17:34 / 기사수정 2016.08.17 17: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경기가 시작을 앞둔 가운데, 현역 선수인 최나연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최나연은 LPGA 투어에서 개인통산 9승을 기록하는 등 이미 골프계에서는 현역 스타선수다. 비록 국가대표 선수로서 리우 올림픽에 합류하지는 못했으나, 해설자로서 올림픽에 참여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 해설로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경기 상황을 전달할 계획이다.
 
현역 선수인 만큼 여자 골프 국가 대표 선수로 출전하는 박인비, 김세영, 양희영, 전인지와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고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알고 있다. 최나연 해설위원은 골프 캐스터를 맡게 된 김성주와 함께 현재 중계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적 관심이 쏠리는 올림픽을 통해 골프라는 스포츠의 매력을 알리는데 더욱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다.
 
박인비 등 에이스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골프에서 메달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중계 역시 시청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경기에는 서아람 한남대 교수 역시 해설위원으로 함께 활약한다.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1라운드 중계는 오늘(17일) 오후 8시 55분부터 MBC에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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