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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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3' 케이시 탈락, 육지담vs제이니 대결 성사 (종합)

기사입력 2016.08.13 00: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3' 케이시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3회에서는 영구 탈락 미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양동근은 "영구 탈락자를 가리기 위해 두 번의 배틀을 거치게 된다"라고 밝혔다. 첫 번째 배틀은 온라인 생중계 미션. 영구 탈락 미션을 앞두고 멤버들은 1:1 배틀 상대를 선택했다. 패배한 래퍼는 영구 탈락 후보가 된다.

가장 먼저 1등이었던 자이언트핑크는 최하위 래퍼 케이시를 택했다. 이어 미료는 나다, 제이니는 유나킴을 택했다. 거부권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아무도 거부하지 않았다. 다음은 전소연 차례. 전소연은 하주연을 택했지만, 하주연은 거부했다. 이어 육지담, 그레이스 역시 거부했다. 결국 원점으로 돌아온 전소연은 하주연을 선택했다.

이어 1:1 대결이 펼쳐졌다. 자이언트핑크는 225표, 미료는 278표, 유나킴은 268표, 전소연은 651표를 받으며 배틀 상대에게 각각 승리했다. 마지막 대결은 연습에 매진한 그레이스와 계속 자신감을 보인 육지담의 무대. 두 사람의 무대를 본 멤버들은 그레이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결의 승자는 245표를 받은 육지담이었다.



문자 투표 상위 1, 2위 두 사람은 데스매치에서 제외됐다. 291표로 전체 2위 성적을 받은 하주연과 181표를 받은 제이니가 제외됐다. 데스매치 최종 후보는 케이시, 나다, 그레이스. 94표를 받은 최하위 케이시는 대결 상대로 그레이스를 지목, 데스 매치가 펼쳐졌다. 심사위원은 나머지 래퍼 8인이었다.

그레이스는 무대를 장악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고, 멤버들은 영구 탈락자로 케이시를 지목했다. 첫 번째 영구 탈락자가 된 케이시는 "계속 좋은 모습 못 보여주고 가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운데, 많은 걸 얻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이후 양동근은 "중간 투입 래퍼 결정전을 했다"라고 밝혔다. 중간 투입 래퍼로 등장한 래퍼는 'K팝스타'에 출연했던 쿨키드(지유민)와 애쉬비였다. 두 사람은 자기소개 싸이퍼를 선보였다. 

이어 1:1 디스 배틀 상대 선택이 그려졌다. 자신과 붙고 싶어 하는 상대를 지원받아 1명일 경우 그 상대와 배틀, 2명 이상일 경우 상대를 선택한다. 가장 먼저 무대에 선 제이니에게 세 멤버를 제외하고 모두가 나왔다. 제이니는 이중 육지담을 상대로 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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