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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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5' 서출구·비와이 날았다…G2·도넛맨·원 탈락 (종합)

기사입력 2016.06.25 00:45 / 기사수정 2016.06.25 00:5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쇼미더머니5' 팀 배틀 미션부터 1차 공연까지 반전이 거듭됐다. G2, 도넛맨, 원이 탈락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5' 7회에서는 팀 배틀 미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존한 12명의 래퍼에게 주어진 다음 미션은 팀 배틀 미션. 배틀 상대 팀을 정한 뒤 1대1로 붙을 상대 리퍼를 선정, 총 3라운드로 배틀이 진행된다. 사이먼 도미닉&그레이 팀이 자이언티&쿠시 팀을 지목하며 자동으로 길&매드 크라운 팀과 도끼&더 콰이엇 팀이 대결을 하게 됐다. 

길 팀의 합숙 도중 샵건은 "슈퍼비에게 딜 하자고 전화가 왔다. 본인이 스윙스한테 레슨받은 얘기 안 해주면 안 되겠냐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 내용을 다 가사에 담겠다며 의지를 드러낸 샵건. 길 역시 "샵건은 무조건 마지막에 랩을 시켜서 장내를 숙연하게 만들 거다"라고 밝혔다.

이후 펼쳐진 길&매드 클라운 팀과 도끼&더 콰이엇 팀의 대결. 도넛맨과 플로우식, 보이비와 면도, 샵건과 슈퍼비가 1대1 배틀을 했다. 보이비가 가장 돋보였던 가운데, 드디어 샵건과 슈퍼비가 등장했다. 샵건은 전화 내용을 폭로하며 랩을 시작했지만 가사를 잊어버렸고, 급기야 랩을 하지 못했다. 투표 결과 4표 차이로 도끼&더 콰이엇 팀이 승리했다.  



이어 사이먼 도미닉&그레이 팀과 자이언티&쿠시 팀의 대결. 원과 서출구, G2와 레디, 비와이와 씨잼이 1대1 대결을 벌이게 됐다. 서출구는 그야말로 무대 위에서 날아다니며 그간의 부진을 떨쳐냈다. 원은 작년 서출구가 떨어졌던 비트를 선택했지만, 또 가사 실수를 하며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서출구, 비와이가 호응을 얻은 가운데, 승리 팀은 압도적으로 표를 받은 자이언티&쿠시 팀이었다.   

이후 '쇼미더머니' 대망의 1차 공연. 팀 배틀 미션의 승팀은 승팀 래퍼끼리 맞대결을 하고, 패 팀은 패팀 래퍼들끼리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라운드마다 최저 공연비를 받은 팀 래퍼는 즉시 탈락인 상황. 패한 팀은 본선 1차 무대 직전에 마이크 선택으로 한 명의 팀원을 탈락시켜야 했다. 본선 1차 무대에서 모두 패하면 프로듀서를 포함한 팀 전원이 탈락한다.

먼저 쌈디와 그레이 팀의 공연. 비와이가 단독 공연에 나서기로 했고, 쌈디와 그레이가 선택한 건 G2가 아닌 원이었다. 길&매드 클라운 팀은 보이비가 단독 공연에 지원, 비와이와 맞대결을 하게 됐다. 이어 길과 매드 클라운은 샵건을 택하고 도넛맨을 탈락시켰다. 또한 샵건과 원의 대결 결과 샵건이 승리하며 원이 탈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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