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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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신' 천정명, 괴물 조재현의 또 다른 악행에 '분노'

기사입력 2016.06.15 11:10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이 과연 복수의 끝에 다다를 수 있을까.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지난 방송에서 무명(천정명 분)은 김길도(조재현 분)의 모든 비밀과 과거가 들어있는 밀실에 들어가려 했으나 잠금장치 때문에 실패, 여경(정유미 분)과 손을 잡고 절대 악 김길도를 짓밟을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 엔딩에서 무명은 김길도의 신뢰를 얻기 위해 궁락원 면장 자리에서 사퇴하는 초강수를 두며 오직 복수만을 위해 앞으로 전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아버지의 원한을 풀기 위해 자신의 모든 인생을 걸고 있는 무명이 오늘(15일) 방송에서 아버지와 김길도에 대한 또 다른 진실을 알게 돼 충격의 절정을 맞는다고. 때문에 그가 받은 충격의 무게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사진 속 폭풍 분노는 보는 이들의 탄식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무명은 자신의 원래 이름인 하순석을 버린 채 제 발로 보육원에 들어간 뒤 19살에 보육원에서 나와 3년 간 김길도를 몰래 파헤쳤다. 뿐만 아니라 목숨과도 같은 친구들마저 배신한 채 궁락원에 들어가 면장까지 오르는 등 이 모든 행보를 결심한 이유는 오직 김길도를 향한 복수 하나 때문이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불어넣고 있다. 

복수에 인생을 송두리째 바친 무명에게 어떤 시련이 다가오는지, 그를 이토록 끓어오르게 만든 김길도의 악행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베르디미디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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