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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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스 데이' 스틸, 지구의 운명을 쥐고 있는 6인의 영웅

기사입력 2016.06.15 07:09 / 기사수정 2016.06.15 07:0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감독 롤랜드 에머리히)가 외계인과의 마지막 지구전쟁을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6인의 지구전쟁 영웅' 스틸을 공개했다.


▲ 데이빗 레빈슨 지구우주방위대 국장, 제프 골드브럼

20년 전 외계인과의 지구전쟁 당시 인공위성 전문가로 외계 모선에 바이러스를 심어 지구를 지켜내는데 일조했다. 시간이 지난 현재, 지구우주방위대 국장으로 외계인들의 침공을 예상하고 공격 성향을 파악하는 등 지구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달과 지구를 넘나들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필사의 노력을 다한다.


▲ 토마스 J. 휘트모어 전 대통령, 빌 풀만

전편에서 외계의 침공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던져 결단력 있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 토마스 J. 휘트모어 전 대통령. 그는 전편에서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외계인의 정신세계와 연결이 되어 있다. 고통스러운 상황임에도 지구를 지키기 위해 리더십 있는 행동을 선보이는 그는 외계인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또 다시 시도한다. 이 모습은 가장 인상적인 하이라이트 장면이 될 것이다. 그리고 영화 후반부에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지는 장면은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의 모습으로 기억될 것이다.


▲ 제이크 모리슨 대위, 리암 헴스워스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부모를 잃어 외계인에 대한 적개심이 상당히 강한 제이크 모리슨 대위는 공군에 입대해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로 인정을 받는다. 한 사건으로 인해 달에서 문 터그를 운전하는 신세로 전락하지만 외계인들의 공격이 시작되자 다시 전투기를 비행하며 맞서 싸운다. 제이크 모리슨 대위는 외계인과의 전투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통해 지구전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선보일 것이다.


▲ 레인 대위, 안젤라 베이비

레인 대위는 지구우주방위대를 대표하는 미녀 전투기 조종사이다. 레인 대위는 등장만으로 모든 남성들이 주목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이다. 외계인들의 공격에 맞서 싸우는 레인 대위는 전투기 액션신은 물론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남성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 패트리샤 휘트모어, 마이카 먼로

토마스 J. 휘트모어 전 대통령의 딸인 패트리샤 휘트모어는 현재 백악관에서 여성 대통령인 엘리자베스 랜포드 대통령을 보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패트리샤 휘트모어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판단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버지와 함께 지내며 아버지를 보살피던 중 외계인의 침공이 시작되면서 마지막 지구전쟁에서 외계인과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 캐서린 마르소, 샤를로뜨 갱스부르

외계인과 지구인의 정신 연결에 대해 연구하는 프랑스 정신과 의사 캐서린 마르소는 데이빗 레빈슨 국장과 함께 외계의 신호가 발생한 곳으로 함께 떠난다. 외계인과 정신적으로 연결된 사람들이 남겨놓은 표식을 통해 외계인의 정신을 연구하는 캐서린 마르소는 외계인과 접촉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6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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