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2 중년특집' 조민기 "담배 금단현상" 양심 고백 '조교 당황'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조민기가 금단현상을 호소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중년특집'에서는 평균나이 46.7세를 자랑하는 이동준, 조민기, 윤정수, 배수빈, 김민교, 미노, 석주일이 백마부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석제영 조교는 훈련병들에게 군가를 교육했다. 석제영 조교는 "조민기 훈련병 졸리냐"라며 지적했다.
 
이에 조민기는 "졸린 게 아니라 담배 금단현상이다"라며 양심 고백했다. 조민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정서적으로 너무 힘들 때였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석제영 조교는 "훈련병은 입에 담배라는 말을 담으면 안된다. 담배라는 말이 나오면 주위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라며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