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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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학생' 박나래 "대학 동기들, 성인의 길로 초대하고파"

기사입력 2016.04.22 11:24 / 기사수정 2016.04.22 12: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대학 생활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4층 소형 스튜디오에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 이성수PD가 참석했다. 

박나래는 고교시절 전교1등, 성적 우수 기록을 지닌 숨겨진 뇌섹녀로 학생들과 토론수업에서 일목요연하게 자신의 논리를 피력해 관심을 끌었다. 

박나래는 이번 학교생활에 대해 "학교를 다니며 3대천왕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단국대 체육교육과에 장도연과 다니고 있는 그는 "이들을 나래바로 초대해서 성인의 길로 초대하고 싶고 어른으로 만들어주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고교시절 높은 성적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예술고를 다녀서 인문계고에 비해 성적을 잘 받을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던 것이다. 인문계 학생에 비하면 공부를 못했었기 때문에 뇌순녀였던 거다. 일주일에 영어가 한 시간, 수학이 두 시간밖에 없었다. 그런 지식은 없지만, 역사나 인문학에는 관심이 많아서 그런 것에는 관심이 있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그맨이 아니었다면 교수님이 되고 싶었다. 어머니의 꿈이기도 했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어서 교수가 꿈이었다"고 털어놨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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