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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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18일 정오 음원 공개 "어린이들 성장 음원으로 선보일 것"

기사입력 2016.03.18 08:37 / 기사수정 2016.03.18 08:3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위키드' 어린이들의 무대가 음원으로 발매된다.

오늘(18일) 정오 엠넷 '위키드' 5회 합창곡 '바람의 멜로디'와 홍순창, 곽이안의 듀엣곡 'Somewhere out there'가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문혜성, 송유진, 윤예담, 오연준, 설가은의 '바람의 멜로디'는 17일 선공개영상을 통해 미리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바람의 멜로디'는 2011년 개봉한 국산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의 OST로 아이유가 노래를 불러 널리 사랑 받는 곡 중 하나다.

'바람의 멜로디' 녹화 당시 송유진이 본인의 경험을 살려 무대 매너, 안무들을 직접 지도하고 녹음 현장에서도 진두 지휘하는 면모를 보였다. 오연준은 본인의 파트를 양보하면서 팀의 화합을 위해 배려하는 모습이 '위키드' 5회를 통해 공개되는 등 음원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기도 했다.

'바람의 멜로디'와 함께 18일 정오 공개되는 홍순창, 곽이안의 'Somewhere out there'는 '위키드' 음원 사상 첫 듀엣곡이다. '위키드' 3회에서 'All of me'와 'Fly me to the moon'을 완벽히 소화한 홍순창과의 뮤지컬 아역스타 곽이안 케미가 음원으로 빛을 발할 예정이다.

뮤지컬 무대 경험으로 노련하고 깨끗한 보컬을 가진 곽이안과 타고난 바이브레이션의 매력적인 홍순창의 조합이 음원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서로 다른 보컬톤을 가진 두 어린이의 하모니가 마치 기성 아티스트들의 만남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동요와 애니메이션 OST, 합창과 듀엣 등 다양한 장르와 방식으로 참가자 어린이의 매력과 동요의 아름다움을 알리려 한다"며 "'위키드'를 통해 성장해나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가감 없이 음원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net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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