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16 11:30 / 기사수정 2016.03.16 11:3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강예원이 '날, 보러와요'를 찍으며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16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날, 보러와요'(감독 이철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철하 감독과 배우 강예원, 이상윤이 참석했다.
'날, 보러와요'에서 강예원은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 수아로 분한다.
이날 강예원은 "그동안 다양한 장르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스릴러는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다.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이 가장 해보고 싶었던 부분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말 해보고 싶었던 연기였지만 막상 또 들어가니 해보지 않았던 것에 대한 공포와, '이 영화를 망치면 어떡하지' 그런 책임감이 몰려오면서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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