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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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2' 장현성, 그에게서 '시그널' 김범주가 보인다

기사입력 2016.03.13 23:08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2' 장현성이 '시그널' 장범주 캐릭터가 연상되는 악역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4회에서는 박진우(장현성 분)가 고윤정(김성령)의 수사를 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우는 강력1팀이 수사 중인 사건을 미제사건 전담팀에게 넘기라고 지시했다. 특히 박진우는 누군가와 통화했고, 그의 사주를 받아 움직이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후 고윤정은 김하람의 자택에서 미제사건 전담팀과 맞닥뜨렸다. 고윤정은 "서울청 강력1팀 팀장인데 김하람 연쇄살인 혐의로 잡아야 하거든? 그러니까 다른 데 가서 알아봐"라며 쏘아붙였다.

그러나 미제사건 전담팀은 수사영장을 들이밀었고, 이때 "박종호(김민종)는 수사영장을 들고 나타나 고윤정을 도왔다. 

특히 박진우 역을 맡은 장현성은 최근 종영한 tvN '시그널'에서 열연한 장범주 역과 흡사한 캐릭터로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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