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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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권오중, 뜨거운 금슬 과시 "꼭 붙어 잔다"

기사입력 2016.03.10 11: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권오중이 남다른 금슬을 과시한다.

권오중은 10일 방송되는 O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아내와의 뜨거운 금슬을 자랑할 예정이다. 

그는 "아이가 학교를 가기 때문에 우리의 부부생활은 주로 낮에 이뤄진다"며 "결혼 20년차인데 아내가 각방만 써도 외박으로 여겨서 각방을 쓴 적이 한 번도 없다. 요즘에는 등을 돌려도 외박이라고 해서 둘이 꼭 붙어 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임정은 역시 "아기를 낳고도 각방을 쓰지 않았다. 백일 때부터 혼자 재우기 시작해서 지금도 아기 혼자 잘 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남편이 회식을 하면 집에 올 때까지 꼭 기다린다. 심지어 친구들과도 친하게 못 지내게 한다"면서 순수한 연하 남편을 늦바람으로부터 철벽 방어하기 위한 에피소드도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와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O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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