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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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이승준 "'태후'보다 남성적인 모습 보여드릴 것"

기사입력 2016.03.07 12:24 / 기사수정 2016.03.07 12:24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베이비 시터'의 이승준이 드라마 촬영 전 가졌던 걱정거리를 드러냈다.

7일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베이비 시터'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연 배우 조여정과 김민준, 신윤주, 이승준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승준은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고 있다보니 솔직히 제의를 받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번 '베이비시터' 출연으로 월화수목 모두 KBS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좋은 일인데 안 좋게 생각하는 시청자도 계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승준은 "하지만 '태양의 후예'가 자리 잡은 시점이라 '열심히 하자'라는 마음으로 임했다. 다행인 건 캐릭터가 많이 다르다. '태양의 후예' 보다는 훨씬 남성적인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베이비시터’는 행복한 가정의 일상에 파고든 수상한 베이비시터로 인해 겪게 되는 세 남녀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무림학교’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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