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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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아저씨' 이민정, 무결점 유니폼 자태 '단아한 미모'

기사입력 2016.02.14 10:14 / 기사수정 2016.02.14 10:1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이 남다른 유니폼 자태를 과시했다.
 
이민정은 24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김영수(김인권 분)의 아내이자 아름다운 외모와 바지런한 성격으로 시아버지 봉양은 물론 알뜰하게 가정을 꾸리는 살림꾼 신다혜 역을 맡았다.

신다혜(이민정)는 남편 김영수가 죽은 후 백화점 파트 알바로 생활전선에 뛰어들게 되면서, 같은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옛 애인 정지훈(윤박)과 점장 이해준(정지훈) 사이에서 묘한 로맨스를 그려낸다.
 
이와 관련 이민정이 흠 잡을 데 없는 유니폼 맵시를 뽐내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단정한 올림머리부터 블라우스, 리본 타이, 카디건, 치마까지 백화점 유니폼을 풀 착장한 채 단아한 미모를 발산했다. 부드러운 미소와 다소곳한 자태가 돋보인다.
 
이민정은 동료 직원들과 함께 모여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거나 무언가를 잔뜩 긴장한 채 주시하는 모습으로 버라이어티한 백화점 근무를 예상하게 하고 있다. 

이는 9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백화점에서 진행됐다. 이민정은 촬영 장소 여건상 설 연휴에도 촬영 강행군을 소화해야했던 상황이었다. 이민정은 현장에 들어서자마자 스태프들에게 밝은 얼굴로 설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파이팅이 묻어나는 말들로 현장의 기운을 북돋웠다.
 
촬영 전 최선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 극중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열기를 불 지폈다. 사전에 미리 숙지해온 대사들을 다시 한 번 차근차근 살펴보고, 때때로 신윤섭 PD에게 질문하며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제작사 측은 “이민정이 백화점에 일하게 되면서 정지훈과 윤박 등 다양한 인물들과 얽히게 되는 새로운 전환을 맞이하게 될 예정”이라며 “항상 대본과 캐릭터 연구에 힘 쏟으며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이민정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저승에서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 이승으로 귀환한 두 저승 동창생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다.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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