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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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의자' 이순재 "과거 베드신, 여배우 가슴 가려야 했다"

기사입력 2016.02.03 19:5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이순재가 과거 영화 속 베드신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에서는 데뷔 60년을 맞이한 배우 이순재가 출연했다.
 
이날 이순재는 과거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던 중 "멜로드라마도 꽤 했다. 노출은 없었으나 베드신을 촬영한 적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거 영화는 엄격한 검열과 심의 때문에 화면에 직접적인 노출은 없었다. 하지만 촬영 당시엔 어쩔 수 없이 노출을 해야 했다고. 자연히 여배우는 노출된 몸이 카메라에 잡히는 걸 부담스러워 했고, 이순재는 손으로 상대 여배우의 가슴을 가렸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순재가 출연해 이 시대 '리더'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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