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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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박상오, 삼성전 도중 손가락 부상

기사입력 2016.01.28 20:24 / 기사수정 2016.01.29 07:13

이은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실내체, 이은경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의 포워드 박상오(35)가 28일 경기 도중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박상오는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 2쿼터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 코트에 쓰러졌다. 박상오는 손가락에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에서 물러났고, 이후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박상오는 왼손 새끼손가락이 크게 부어오른 모습이었다. 박상오는 이날 12분을 뛰고 3득점에 그쳤다.

박상오는 새끼손가락이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이 불가피하고,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할 가능성도 크다. 현재 7위 KT는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서 또 하나의 악재를 만났다. KT는 28일 경기에서 삼성에 68-78로 져 2연패에 빠졌다.

kyong@xportsnews.com/ 사진=KBL제공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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