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00:54
연예

'애인있어요' 독고영재, 공형진에 살벌 경고 "진실은 나밖에 몰라"

기사입력 2016.01.17 22:41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독고영재가 공형진에게 경고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8회에서는 최만호(독고영재 분)와 민태석(공형진)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리(백지원)는 "아빠도 훔쳤잖아요. 친구가 개발한 쌍화산이요"라며 독설했고, 홍세희(나영희) 누가 훔쳤다고 그래. 죽기 전에 쌍화산 부탁했대"라며 감쌌다.

민태석은 "유언을 남겼다는 말이죠. 친구 걸 훔친 게 아니라 지킨 거네요. 언제 또 이런 미담을 준비하셨습니까. 친구가 죽은 다음날 특허권 이전 같은 건 안 하셨어야죠"라며 쏘아붙였다.

그러나 최만호는 "그래서 뺏었다는 거야. 친구의 유언을 듣고 욕심이 생긴 건 사실이니까. 네가 뭘 알아. 달랑 종이 한 장으로 소설 쓰지 마. 그날의 진실은 나밖에 모르니까 함부로 아는 척 주둥이 놀리지 마"라며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