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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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vs 도스 안요스', UFC 세기의 대결 성사

기사입력 2016.01.13 13:48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세기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UFC는 13일 "UFC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8,아일랜드)가 UFC 197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도스 안요스(32,브라질)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UFC 197은 오는 3월 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맥그리거와 도스 안요스의 대결은 메인이벤트로 치러진다.

맥그리거는 페더급에 이어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하며 UFC 역사를 새로 쓴다는 각오다. 맥그리거가 도스 안요스를 이기게 되면 UFC 역사상 최초로 두 체급 타이틀을 석권한 첫번째 파이터가 된다.
 
또 하나의 빅 이벤트도 예고돼 있다. 코메인이벤트에선 여자 밴텀급 챔피언 홀리 홈(미국)이 밴텀급 랭킹 2위 미샤 테이트와의 첫번째 타이틀 방어전을 가진다. '무패 파이터' 홀리 홈은 지난 UFC 193에서 무적 챔피언 론다 로우지(미국)를 무너뜨리고 KO승리를 차지했다.미샤 테이트까지 누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UFC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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