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이연두가 '엉뚱녀'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연두는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보금그룹의 첫째 강달래 역을 맡아 엉뚱녀로 변신했다. 평소 '화려한 재벌 패션'을 선보이는 재벌녀지만 유부남이자 검사를 사칭하는 임시로(최대철 분)에게 속아 넘어가는 허당이다.
2005년 KBS 2TV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이름을 알린 이연두는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영화 '강남 1970'에서는 '주소정' 역할로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고, OCN '실종느와르 M'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친 바 있다.
한편 이연두가 출연 중인 '내 딸, 금사월'은 시청률 30%를 웃돌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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